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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남권 신국제공항 “해안인 부산 가덕도냐” “내륙인 경남 밀양이냐
‘해안공항이냐, 내륙공항이냐’.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 선정을 앞두고 부산시와 경남도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. 부산시는 가덕도 남쪽 해안을, 경남도는 밀양시 하남읍을 적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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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전역에 지하역사, KTX·국철 환승센터
내년 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을 앞두고 부산·울산지역 KTX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된다. 국토해양부와 부산시·울산시는 22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‘고속철도(KTX)역세권 특성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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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5도 지켜낸 건 해병대의 공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1950년 3월 하와이 진주만에서 3인치 포를 설치하고 있는 701함.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함이다. 해군본부 이성호 전 해군참모총장과 공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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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반들의 조세 저항, 7년 걸린 대동법 호남 전역 확대
김홍도가 그린 ‘벼타작.’ 대동법은 농지를 많이 가진 양반 지주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담시키고 빈농에겐 면제해 주는 세법이었기에 조세 저항이 심했다(큰 사진). 오른쪽 작은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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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5도 지켜낸 건 해병대의 공
1950년 3월 하와이 진주만에서 3인치 포를 설치하고 있는 701함.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함이다. 해군본부 관련기사 ‘전투함 네 척의 해군’을 기억하라 이성호 전 해군참모총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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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여주 IC인근 토임// 3.3m²당 98,000원
-주말농장, 과수원, 전(田) 활용성이 뛰어난 부지 . 개별등기 분양 신규 인터체인지 (북여주IC공사중) ,흥천IC(제2영동고속도로)인근에 위치한 토임(토지로서 활용성이 뛰어난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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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신항 배후 물류단지 밑그림 나와
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가 ‘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’라는 기본 개념 아래 추진된다. 부산시는 ‘국제산업물류도시 도시개념 현상공모’ 최우수작으로 ㈜일신 설계종합건축사사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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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·호남 잇는 녹색벨트 조성 나섰다
호남·영남의 지자체들이 동·서를 잇는 내륙녹색벨트 조성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. 전북·대구·경북 3개 광역 자치단체는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동·서 연계 내륙녹색벨트 공동사업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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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“불법” 출산 유도 중개업체들의 유혹
▲홍콩의 거리 중국엔 '계획생육'이란 정책이 있어 부부 한 쌍에 의무적으로 아이 한 명 만을 낳을 수 있도록 하고있다. 만약 둘째 아이를 낳으면 정부는 상당한 벌금을 매기며,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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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해야
지방자치의 주역이어야 할 지방의회가 오히려 지방자치에의 회의와 실망을 부추기고 있다. 지방의회는 1991년 발족돼 민선단체장보다 역사가 4년 길다. 자치단체장이 이끄는 집행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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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초시 “바닷물을 식수로” 담수화 시범연구사업 착수
속초시가 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해수담수화사업을 시작한다. 가뭄과 지역적인 여건에 따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. 섬지역이 아닌 내륙지역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기는 속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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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·베트남 일부 지역, 개성공단보다 임금 싸”
개성공단 내 북한 근로자의 임금 수준이 중국이나 베트남 한국 사업장의 현지 근로자 임금보다 작지 않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. 북한이 ‘토지사용료와 임금 등을 전면 재검토하겠다’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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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 ‘1시간 생활권 시대’로
1년 전부터 충남 당진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문영은(28·공무원·여)씨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족이 있는 대전에 갈 때마다 늘 불편을 겪는다. 자동차로 2시간30분은 족히 걸리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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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시 일어서는 태안, 이웃이 손 잡아줘야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“안면도를 사수해야 합니다. 안 그러면 태안 전체가 무너집니다.”(박충근 천안지청장·사진 왼쪽) “헬기를 띄워 상황을 파악한 뒤 남하를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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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시 일어서는 태안, 이웃이 손 잡아줘야”
“안면도를 사수해야 합니다. 안 그러면 태안 전체가 무너집니다.”(박충근 천안지청장·사진 왼쪽)“헬기를 띄워 상황을 파악한 뒤 남하를 저지하겠습니다”(진태구 태안군수·사진 오른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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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 아침까지 비 … 때 이른 더위 꺾여
11일 서울·인천·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20㎜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 동안 계속됐던 중부지방의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. 기상청은 “중부지방에서 느리게 남동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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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'소렌스탐의 나라' 스웨덴 골프 클럽
스웨덴에는 페리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줄 알았다. 하지만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결국 육지가되었다. 덴마크를 통해 육로로 연결 되었기 때문이다. 2000년 덴마크와 스웨덴을 연결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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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밀양 31.5도 … 올들어 최고
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(立夏)이자 어린이날인 5일 경남 밀양의 낮 최고기온이 31.5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. 기상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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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대교 아래 900kg 불발탄
충남 당진과 경기 평택을 잇는 서해대교 아래 준설공사장에서 미군 상공투하탄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. 3일 태안 해경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10분쯤 서해대교 인근 준설공사장 수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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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‘쾌속 거함’ 중국의 딜레마와 한반도
거대한 배는 느리고 작은 배는 빠르다는 게 상식일 텐데 그렇지가 않은 것이 중국 같다. 13억 인구의 거함 중국이 쾌속으로 달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. 지금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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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진 추격 … 고속도로 4개 갈아타
노무현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8시쯤 김해시 봉하마을 사저에서 나와 간단한 심경을 밝힌 뒤 대기 중이던 버스에 올랐다. 버스가 출발하자 승용차 2대, SUV 차량 2대, 25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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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교육감 후보들 선거사무소 자리 뒷얘기
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의 선거캠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. 각 후보들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곳이 선거캠프(사무소)다. 후보마다 캠프를 설치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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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광저우 물류허브 개통으로 한국행 화물 하루면 배송”
글로벌 항공특송 기업인 페덱스는 올 2월 아시아·태평양 지역 허브를 필리핀 수비크에서 중국 광둥성의 광저우로 옮겼다.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위치한 페덱스 아·태 지역 허브는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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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NF쏘나타 실패’서 배웠다 … 현대차, 중국서 질주
뉴스 분석올 1분기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깜짝 놀랄 실적을 냈다. 10만9072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49% 신장해 중국 전체 판매 순위 4위에 올랐다.